이웃집청년정책

안녕하세요. 이웃집 청년정책입니다.

A형간염 환자가 2019년 34주 주당 660명까지 급증하였습니다.

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혔는데요, 섭취중지 권고 후 급격히 감소하여 주당 60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

그래서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01월 13일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,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.

바로 알아보도록 할까요?

 

1. A형간염이란?

 

 

 

1. A형 간염이란?

 

-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. A형간염이 걸리면 만성간질환 없는 군은 1,000명에 2명, 만성간질환군은 1,000명에 46명이 사망한다.

2. A형 간염은 왜 발생할까?

 

-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

-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

- A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모체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에게 전염

- 수혈을 통해서 전염

- 남성 동성애자 등에서 비경구적인 감염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.


3. A형간염의 증상은?

 

- 전형적으로 고열, 권태감, 식욕부진, 오심, 복통, 진한 소변, 황달이 급격히 발생

- 6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증상이 경하며 황달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.

- 6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서는 황달을 포함한 간염의 증상이 생기는데, 이 중 70%에서 황달이 동반된다.

4. 치료방법 

 

-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.

5. 예방방법

 

- A형 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. 보통 한 번 접종한 후에 백신의 종류에 따라 6~12개월 후나 6~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%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
6. 식이요법/생활가이드

 

 

 

- A형 간염은 대변으로부터 경구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함.

-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한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.

-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예방에 중요하다.

 

2.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

 

 

 

1.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

: 위의 상병코드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~40대(1970년~199년생)A형간염 고위험군 약 23만명으로, 그 중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거나,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등을 제외한 약 7만8천명

 

2. 연령별 A형간염 예방접종 시기 및 방법

- 1980년~1999년생 : 2020년1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
- 1970년~1979년생 : 2020년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항체검사 후 면역이 없음을 확인 후 접종

 

3. 개인별 알림문자 발송예정

: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받은 대상자는 보건소 또는 지정 의료기관을 방문하여 대상자 여부를 확인한 후 항체검사 또는 예방접종을 받을 수 있다.


이상으로 2020년 고위험군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이웃집 청년정책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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